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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28 주말 캠핑 가족들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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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8 |
조회수 |
ㅣ |
8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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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현재, 어부동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간밤부터 계속 조금씩 내린 눈이 현재 약 4cm가량 쌓인 상태입니다.
눈발이 조금 약해지긴 했어도 아직 눈이 계속 내리고 있지만
마을로 올라가는 길에 1차로 제설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저의 우편물을 가득 실은 트럭이 올라가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캠핑 가족들을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현재 일기 예보상으로는 오후까지도(3시까지) 계속 눈이 온다고 하는데
큰 도로는 제설차량이 계속 다녀서 차량 운행은 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다만 어부동 마을길이 다소 문제이긴 한데
저희 스탭들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보고
그래도 오후까지 차량 운행이 어려우면 공지와 함께
여러분 핸드폰으로 문자를 드리겠습니다.
오후 3시에 공지를 올리겠습니다.
주말마다 눈이 내려서 아이들에겐 더없이 좋은 선물이지만
(눈 구경 하기 힘든 부산에서 오신 한 가족은 지금 좋아서 난리입니다)
캠핑장 스탭들로선 아주 곤욕스럽습니다.
******************************
오후 3시 30분입니다.
현재 두 팀이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길이 썩 좋진 않지만, 다들 무사히 잘 오셨고, 지금 텐트를 치고 계십니다.
대전에서 들어오는 길은 차가 다닌 부분은 눈이 녹았는데
왕복 차선 전부가 아니라 편도인 경우가 많아서
맞은 편에서 차가 올 경우에 대비해서 절대 서행해야 합니다.
큰 도로에서 캠핑장까지의 마을길은 제설작업이 거의 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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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일 (2012-12-29 21:54) 
캠핑장 진입로와 바닦에 눈 있어도 괜찮을듯 싶은데요. 같이 치우죠뭐^^
캠핑장 한쪽에 넉가레와 빗자루만 준비해 주시면 캠퍼들이 자기 탠트 자리는 직접치우고 야영하는것도 나름 괜찮을듯 얘들에게도 좋은경험과 기회가 될수도 있겠고요.(아이들이 어리면 조금더 아빠와 엄마가 힘내시면 될듯싶고요^^)
스탭분들과 함께할 좋은 방법이 있으시면 공지에다 올려 주시고 함께 기뻐할수있는 시간들을 만들어 같으면 좋겠습니다.
캠퍼들을 위해 애쓰시는 스탭분들께 수고하심에 감사함을 전합니다.(사무장님 아드님 멋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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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tNokUVracEhlJ (2013-03-11 01:08)
This is both sreett smart and intellig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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